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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_ 기억하고 싶은 날들

건양 2020. 6. 4. 05:51

얼마 만에 블로그 글 작성인지.

R은 이미 훌쩍 자랐고 그 사이 2호 A도 태어나 자랐으니 너무 오래됐다.

그 사이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나와 우리 가족을 스쳐갔고, 지금은 굵직한 것들 외엔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.

지금 살아내고 있는 삶도 또한 변화 한가운데 있기에 또 지나면 잊혀지려나.

아쉬운 마음에 예전 기억을 더듬어보니 생생하다.

이제라도 순간순간을 적어 내려가야 싶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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