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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래곤 길들이기

건양 2010. 5. 27. 17:47

드래곤 길들이기
감독 딘 드블로와, 크리스 샌더스 (2010 / 미국)
출연 제이 바루첼, 제라드 버틀러, 아메리카 페레라, 크레이그 퍼거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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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사무실 옆에 프리머스가 가고 새로온 씨너스에서 두번째 영화관람. 
 주차에 시달리는 거 질색인 우리는 이제 씨지비가 아닌, 씨너스로 고고.
 깨끗하게 리모델링한 씨너스 고잔점은 아직까지 사람도 많지 않고,
 프리머스 시절부터 유명하던 전망은 그대로다.
 좋아좋아 :)

 
  
 촌스럽게,
 영화관에서 3D영화 처음 보는 우리는 3D안경만 쓰고도 마냥 좋아한다.
 와우! 씐나! 



 + 내맘대로 간단리뷰
 
   -  대대로 원수관계인 드래곤과 바이킹사이에 '히컵'이라는 소심한 바이킹 아이가
      새로운 방법으로 드래곤에게 접근하면서 시대개혁적인 인물이 되어, 드래곤과 바이킹이 절친이 된다는 내용.
   -  완전, 3D 좋다 좋아.
   -  어느 시대든, 새로운 개혁에는 아픔이 따르기 마련이다. 
   -  "나가자! 싸우자! 이기자!"가 이 세상의 다는 아니다.
       목표지향적이 아닌 관계중심적인 히컵이 마음에 든다. 
   -  아바타의 이크란에 이어, 투슬리스(나이트퓨어리) 한마리 입양하고 싶다.


최근 본 아이언맨에 이어 드래곤 길들이기 완전 좋다ㅋ
나, 확실히 좀 아동취향인가...............
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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