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

안팎으로 지름신 본문

기록/일상

안팎으로 지름신

건양 2012. 2. 23. 18:33

뭐에 홀렸는지 지갑은 생각도 않하고,

그제 봉봉과 나 각자 지름신 영접.

 

봉봉은 우연히 돌린 홈쇼핑에서 아들을 위한 책을 구입하고,

난, 벼르고 벼르던 여행의 첫번째 스텝을 밟았다.  일년동안 아무데도 못가서 독기품은ㅋ

일정이고 뭐고- 자리 없을지도 몰라. 있을때 지르자. 제주도행티켓 결제완료.

 

뒷일은 모르겠고, 일단 둘다 기분은 날아갈 듯 신났다ㅋ

이게 다 우리가족을 위한게 아니겠나며 서로의 지름을 합리화하며 :)

 
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