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
딜레마 본문
매일밤 전쟁-
알군은 매일 9시에서 10시 사이에 잠자리에 든다. 물론 알군이 잠드는 시간은 아니고- 내가 알군을 재우는 시간이라 하는게 더 정확하다.
원래 자려고 준비하면 별탈없이- 순수히(?)잠들었는데 한두달 전부터 재우는게 전쟁이다.
이제 잘 시간이예요- 코자자-하는 순간, 손사래를 치고 고개를 돌리며 안자겠다고 난리난리!! 온몸으로 강력히 본인의 의지를 표현한다ㅋ
같이 누우면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자고 울고불고 징징징을 한시간은 하는 거 같다. 흐-
그 울음이 절반은 가짜라는 걸 알기에 난 자는척을 하고- 그럼 알군은 나를 포기하고 아빠 봉봉에게 매달린다.
여기서 문제! 봉봉은 알군의 울음을 두고 볼수가 없는거다! 알군 원하는대로 데리고 나가고 안아주고 먹을거주고-못마땅해!!
흐 그럼 결국 재우는 시간은 1시간, 2시간이 넘어간다. 나만 나쁜엄마되고ㅠㅠ
이 문제로 봉봉과 언쟁도 살짝 오가고-
누구의 방법이 맞는거고, 어떤 것이 알군에게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.
힘들다.
무엇보다, 이렇게 억지로 억지로 재우고 나 후에 눈물자국난 알군 얼굴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. 안쓰러워-
아기를 키우고 엄마가 된다는 건-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어려운 거 같다. 육아서도 선배맘들의 조언도 도움은 되겠지만 정답은 아니다. 엄마와 아이, 또 아빠가 직접 부딪히고, 견디고 경험해서 알아가는 수 밖에- 그래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거겠지-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알군은 매일 9시에서 10시 사이에 잠자리에 든다. 물론 알군이 잠드는 시간은 아니고- 내가 알군을 재우는 시간이라 하는게 더 정확하다.
원래 자려고 준비하면 별탈없이- 순수히(?)잠들었는데 한두달 전부터 재우는게 전쟁이다.
이제 잘 시간이예요- 코자자-하는 순간, 손사래를 치고 고개를 돌리며 안자겠다고 난리난리!! 온몸으로 강력히 본인의 의지를 표현한다ㅋ
같이 누우면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자고 울고불고 징징징을 한시간은 하는 거 같다. 흐-
그 울음이 절반은 가짜라는 걸 알기에 난 자는척을 하고- 그럼 알군은 나를 포기하고 아빠 봉봉에게 매달린다.
여기서 문제! 봉봉은 알군의 울음을 두고 볼수가 없는거다! 알군 원하는대로 데리고 나가고 안아주고 먹을거주고-못마땅해!!
흐 그럼 결국 재우는 시간은 1시간, 2시간이 넘어간다. 나만 나쁜엄마되고ㅠㅠ
이 문제로 봉봉과 언쟁도 살짝 오가고-
누구의 방법이 맞는거고, 어떤 것이 알군에게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.
힘들다.
무엇보다, 이렇게 억지로 억지로 재우고 나 후에 눈물자국난 알군 얼굴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. 안쓰러워-
아기를 키우고 엄마가 된다는 건-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어려운 거 같다. 육아서도 선배맘들의 조언도 도움은 되겠지만 정답은 아니다. 엄마와 아이, 또 아빠가 직접 부딪히고, 견디고 경험해서 알아가는 수 밖에- 그래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거겠지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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