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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
다가오는 겨울- 알군과 함께 줄곧 집안에만 있을거라 예상되는 나를 위한 친구들의 깜짝 선물 :) 카페인담을 텀블러와 시시때때로 찾아들 허기를 잠재워줄 스프ㅋ 완전 쌩유베리-ㅋ 뜻밖의 선물은 늘 행복하다ㅋ 텀블러는 곧 개시예정- 보노스프는 받자마자 개시! 빠른시간에 쑥- 녹아버리니 완전 간편하고 맛도 좋다. 살짝 짠데 이건 물조절 나름- 먹고나니 누가 방사능 걱정하던데;; 난 일단 먹고봄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알군 접종을 위해 단둘이 외출- 뉴스에서 연신 바람이 차네, 기온이 뚝 떨어졌네-해서 콜택시를 불러서 이동했다. 아주 잠깐동안 느낀 바깥 공기는 이미 훌쩍 가을이었다. 알군과 쭉- 집에서 있다보면 날짜도 시간도, 날씨도 곧잘 잊게된다. 집에 돌아와 알군 재우고 쉬는 타임, 창밖을 보니 가로수들이 어느새 노랗게 되었더라. 그동안 시끄럽다고 불만이었는데- 한달뒤면 못누릴 우리집 전망이 갑자기 아쉬워진다ㅋ + 사진이 참 아련아련하게 나왔다는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임신하고도 남들은 다 끊는다는 커피- 끊지못하고 사실 끊을 생각도 없었다- 그리고 알군이 태어나고 완모중인 나는 역시나 커피는 끊지못하고ㅋ 우리 알군은 엄마 뱃속부터 카페인에 줄곧 노출되었고나-ㅎ 뭐 그래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주니 마음의 짐이 덜하다ㅋ 쌩유 알콩!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지못해 쌀쌀함까지 느껴지는 요즘, 지난주까지만해도 아이스커피!를 외쳤는데 지금은 향 솔솔나는 따끈한 커피를 찾고있다. 출근은 싫지만 출근해서 마시는 모닝커피는 최고였는데- 라떼마시고 싶다ㅠ 그러나 지금 현실은 믹스커피에 우유타먹기ㅋ + 사진은 제니스에서 손쌤이 만들어주신 마지막 라떼ㅠ 그립다-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육아서적의 바이블 중 하나라는 베이비위스퍼러- 어쩐지 나는 진도가 잘 안나간다- 그 이유는 바로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대로 과연 될까-의 의구심ㅋ 3개월차에는 3-4시간 수유와 아기일상이 가능하다는데 알군은 아직도 2-3시간이라는;; 리뷰보니 성공한 엄마들도 많던데, 해보지도 않고 의심하는 나는 불량육아중인가보다 :)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아- 진짜 너무춥다ㅜ 오기싫은 요가수업을 불굴의 의지로 들으러 왔다 큭 내인생 최초의 문화센터 나들이~ 그나저나 갈수록 건망증이 심해진다. 오늘로 벌써 두건ㅋ 누가 옆에서 말안해줬음 욕 대박먹었을 일- 적절한 타이밍에 전화햐주고 말해줘서 쌩유임! 언능 마저 먹고 들어가보쟈 숑숑~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